유니콘 우아한 형제들의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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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래의 내용을 읽은 후 느낀 점을 간략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s://www.folin.co/storybook/504/chapter/509

 

storybook / 코드가 아니라 밸류를 만든다 : 유니콘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Linker들이 공유하는 인사이트

www.folin.co

한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하면 떠오르는 것이 '배달의 민족', 그리고 그 앱을 만든 개발자들이 소속된 곳 '우아한 형제들'(이하 우형) 

몰랐었던 사실이지만 배민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디자인과 마케팅' 그리고 'B급감성' 일 것이다. 

이는 개발자의 길을 걷지 않은 나로서는 잘 알았던 사실이었다. 하지만 내가 개발자의 길을 목표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아한 형제들을 알게 되었을 때, 우형은 '개발 잘하는 곳' , '바람직한 코드 리뷰 문화' 등 개발자로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곳 (우아한 형제들 뜻이 우와~!한 시림들이 만들어가는 우아~! 한 세상이라고 한다)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나도 개발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계기가 우형의 교육 코스인 우아한 테크 코스를 목표로 하면서였기에 우아한 형제들이 더 남다르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결과적으로 떨어졌지만 지금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이 글은 우아한 형제들이 개발로써 유명해지게 된 뒷 배경을 CTO인 김범준 부사장님이 말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이 개발로서 유명해진 이유?  감히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의 거창한 계획과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김범준 부사장님의 답의 간단했다.  '서로 가진 지식을 나눈다'  내용인 즉슨 개발은 과거의 코드를 이해하고, 그 위에서 코드를 얹는 과정인데, 이 과정에서 여러명의 개발자가 서로 리뷰를 해주며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서로 가진 지식을 나누는 것이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진 지식을 주변 다른 (예비) 개발자들에게 나누고자 시도해본 적도 없었던 것 같았고, 오히려 정보력 싸움(?)이라는 이기적인 생각에 아는 내용도 주변에 굳이 알려주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좀 더 주변 개발자들과 상생하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 소통하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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